[쿠키 연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옥주현 1st 콘서트’를 개최하는 옥주현은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아이다’‘캣츠’‘시카고’ 등의 넘버와 MBC‘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러브’‘유고걸’‘사랑이 떠나가네’등의 가요는 물론 자신의 솔로곡과 핑클 시절에 사랑받았던 히트곡들도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개하지 않은 한 명의 특별 게스트도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옥주현은 “첫 단독 콘서트라 모든 것이 떨리고 감사하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 중이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게속 관객들 앞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콘서트 관계자는 “핑클의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노래로 담아낼 예정”이라며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옥주현의 진심이 담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