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사내에서 팔아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해왔다.
올해 바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하여 개인소장 디지털 피아노, 반상기 세트, 골프 클럽, 커피 머신, 와인, 양주, 서적, 차량용 블랙박스, 구두 및 화장품류 등 70 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출품됐다. 특히 군터 라인케 사장은 ‘CEO와 함께 하는 저녁 식사권’과 무형문화재 4호 고(故) 노유상 장인이 제작한 연(鳶)을 경품으로 내놓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