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인’ 이상훈, 감초 연기로 명품 조연 등극

‘중고신인’ 이상훈, 감초 연기로 명품 조연 등극

기사승인 2012-01-13 13:47:01

[쿠키 연예] ‘중고 신인’ 이상훈이 KBS 드라마스페셜 ‘아모레미오’에서 정웅인의 친구이자 왕십리 막창 3인방으로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아모레미오’는 1980년대 공존했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담아낸다. 이상훈은 시대에 걸맞게 1980년대에 유행하던 닭벼슬 머리와 파랑색 트레이닝복, 패딩 조끼를 입고 등장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1회에서는 화려한 언변을 이용해 돌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파는 악당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상훈은 영화 ‘남자 태어나다’, ‘똥개’, ‘싸움의 기술’,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과 드라마 ‘TV 방자전’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감초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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