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김학래가 모발이식 수술 후 자신감을 되찾았다.
김학래 관계자는 “김학래는 40대 후반부터 탈모가 진행됐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는데 지난 2003년 본인의 사업인 중국집 차이나린찐을 오픈하면서 탈모가 빠르게 진행됐다. 급기야 지난해 인절미 탕수육 사업에 나서며 탈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에 매진하다 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가속화됐다. 손님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느냐’는 질문을 많이 해 본인 스스로 모발 이식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모발 이식 후 자신감을 되찾은 김학래는 머리숱이 적은 동료들에게 “집만 리모델링할 것이 아니라 머리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말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