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5일 개봉한 ‘원더풀 라디오’는 배급사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일까지 100만 20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2012년 들어 ‘댄싱퀸’ ‘부러진 화살’에 이어 세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원더풀 라디오’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직 프로듀서인 이재익 PD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생생한 방송가 현장 이야기와 두 주인공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원더풀 라디오’는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현재 퇴출 직전 상태인 가수 출신 라디오 DJ 신진아(이민정)와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PD 이재혁(이정진)이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