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은 지난 3~5일 전국 701개 상영관에서 91만8573명(매출액 점유율 38.9%)을 동원, ‘부러진 화살’ 등 다른 국내 흥행작들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올 들어 최단 기간인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4181명이다.
‘부러진 화살’은 454개관에서 40만6984명(16.4%·누적관객수 264만2678명)을, ‘댄싱퀸’은 436개관에서 32만2989명(12.8%·누적관객수 273만5000 명)을 모아 2위, 3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