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소녀 팬들에 ‘손가락 욕’ 논란

저스틴 비버, 소녀 팬들에 ‘손가락 욕’ 논란

기사승인 2012-02-21 11:10:01
[쿠키 문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팬들에게 ‘손가락 욕’과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정보지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디즈니랜드에서 자신을 미행하는 팬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며 욕설을 했다.


당시 비버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자신의 가족들, 여자 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

문제의 발달은 소녀 팬들이 비버와 그의 가족들, 셀레나 고메즈가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팬들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끊임없이 촬영을 하는 모습에 이성을 잃은 비버가 가운뎃손가락 욕설을 날리며 “F**k You”라고 외친 것이다.

할리우드라이프는 “비버는 당시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과 ‘결혼’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렇게 팬들에게 자상한 비버지만 유독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함께 있을 때에는 침착함을 잃는 모습을 많이 보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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