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올해 첫 400만 돌파

‘범죄와의 전쟁’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올해 첫 400만 돌파

기사승인 2012-02-27 10:53:01

[쿠키 영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27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에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감독 윤종빈, 제작 팔레트 픽처스)은 지난 주말(24일-26일) 35만 36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495개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누적 관객수는 398만 7671명이다. 하루 평균 5~7만 명의 관객이 드는 것을 보면 27일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하울링’(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은 한 단계 내려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개봉한 ‘하울링’은 지난 주말 33만 54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7562명으로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3위는 지난 22일에 개봉한 샘 워싱턴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맨 온 렛지’(26만 582명), 4위는 382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댄싱퀸’(15만 2793명), 5위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10만 1784명)이 각각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