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현영의 비공개 결혼식이 가수 이지혜의 실수로 깜짝 공개됐다.
지난 3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현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가했던 이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해하는 언니, 감동의 눈물도 보였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영은 어깨를 드러낸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4살 연상의 금융맨으로 알려진 신랑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다.
특히 이 사진에는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현영의 남편 얼굴도 공개된 것. 현영은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하기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지혜는 이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내가 사고를 쳤다”며 사진을 삭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