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3월 극장가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상위 1%의 귀족남 필립과 하위 1%의 무일푼 드리스의 우정을 그려낸 코믹감동실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국내 극장가에서는 범죄 드라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로맨틱 코미디 ‘디스 민즈 워’ ‘러브픽션’, 액션 수사극 ‘하울링’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사랑받고 있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하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감동과 행복이라는 따뜻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의 홍보를 담당하는 영화사 하늘은 “3월 극장가에는 ‘화차’ ‘가비’ 등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가 많이 개봉하는데, ‘언터처블: 1%의 우정’은 감동이라는 전혀 다른 코드로 관객에게 다가선다”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프랑스 귀족사회의 최상류층과 빈민촌 출신 청년의 캐릭터는 사실감을 더해 극의 재미를 이끌어낸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정반대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그려낸다. 두 남자가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며 펼쳐지는 코믹한 에피소드와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박스오피스 8주 연속 1위, 오스트리아 박스오피스 7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