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추리극·시트콤 이어 정극까지…SBS ‘아버지와 딸’ 캐스팅

류현경, 추리극·시트콤 이어 정극까지…SBS ‘아버지와 딸’ 캐스팅

기사승인 2012-03-12 10:33:00

[쿠키 연예] 배우 류현경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와 딸’에 캐스팅됐다.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와 딸’은 전직 형사 출신의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와 개성 강한 네 딸이 엮어가는 가족드라마.

류현경은 둘째 딸이자 프리랜서 기자인 장정현 역을 맡았다. 좌충우돌 소동이 끊이지 않는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미운 오리 새끼이지만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딸이다. 아버지의 과거 인연과 연관이 있는 한 남자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류현경은 지난해 MBC 추리극 ‘심야병원’에 이어 현재 출연 중인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그리고 최근 촬영을 마친 코믹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 이어 정극에 도전,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한편, ‘아버지와 딸’에는 임채무와 윤정희,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네 자매로 출연한다.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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