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유환이 형이자 그룹 JYJ의 멤버인 박유천과 일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유환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월화드라마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m2의 멤버이자 리더인 강우현을 연기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인 형 박유천에게 어떤 조언을 받았을까. 그는 “강우현이라는 캐릭터와 저희 형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서 특별히 물어본 것은 없다”며 “형과 일적인 이야기는 잘 안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 형은 (일적인 이야기 말고) 형으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을 하고 파이팅하자는 응원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은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의 드라마다.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기쁨과 슬픔, 고뇌 등을 담아낸다. 박유환 외에도 고은아, 홍경민, 박효주, 곽용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