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마지막회,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초한지’ 마지막회,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기사승인 2012-03-14 10:01:02

[쿠키 연예]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회를 장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3일 방송된 ‘초한지’의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21.7%(AGB닐슨미디어)를 기록했다. 이는 ‘초한지’ 방영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초한지’ 최종회는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된 해피엔디이었다. 진시황(이덕화)을 죽게 한 모가비(김서형 분)의 악행이 모두 드러나 심판을 받았고, 백여치(정려원)와 유방(이범수)은 천하그룹을 되찾으며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죽은 줄 알았던 차우희(홍수현)이 가까스로 살아나 최항우(정겨운)와 미래를 약속했다.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샐러리맨 초한지’는 일과 사랑, 열정을 그려내며 풍자와 해학을 담은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로 월화극 1위를 지켜왔다. 오는 19일부터는 유아인과 신세경, 이제훈,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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