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조동혁이 KBS 새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극중 조동혁은 누구보다도 빛나는 사람이지만 스스로 용기 없고 못난 남자라고 생각하는 노인요양병원 내과의 서진우 역을 맡았다. 헤어진 연인 때문에 시련을 겪은 후 부단한 자기극복을 통해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해나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전작 ‘브레인’에서 신경외과의 서준석 역을 연기했던 조동혁은 다시 한 번 의사 역을 맡아 스마트한 이미지를 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 달도 따줄게’는 어린 시절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채 살아가는 한 남자와 이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서지혜가 조동혁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별도 달도 따줄게’는 ‘당신뿐이야’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