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심훈기가 JTBC 드라마 ‘몬스터’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몬스터’는 열정을 가득 안고 거침없이 내딛는 4명의 젊은 청년들이 소셜 커머스 ‘쇼핑몬스터’를 창업하면서 생긴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심훈기는 남태변 역을 맡아 주인공인 재경, 권세인과 대립되는 악의 축을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감독 미팅을 가졌을 때 남태변 역과 맞지 않는 깔끔한 외모 때문에 스태프들이 걱정을 했으나, 첫 대본 리딩 후 매우 흡족해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식객’과 ‘김수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심훈기는 이번이 첫 특집극 출연이다. 심훈기는 “미니시리즈와는 달리 특집극은 준비기간 자체가 길고 작품을 분석하고 감독님과 배역에 대해 상의할 시간이 많다”라며 “완벽한 남태변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며 각오를 전했다.
‘몬스터’는 오는 31일 밤 12시 방영되며 레인보우의 재경과, 권세인, 안용준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