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뇽도사’ 이병준, 친필로 종영 소감 전해

‘도룡뇽도사’ 이병준, 친필로 종영 소감 전해

기사승인 2012-03-28 10:55:00

[쿠키 연예] 배우 이병준이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하 ‘도롱뇽도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병준은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그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편지를 친필로 작성해 눈길을 끈다.

직접 붓글씨로 쓴 편지에서 이병준은 “긴 시간동안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마무리 잘하시고 모두들 웃는 얼굴로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도룡뇽도사’는 2인조 좀도둑이 도룡뇽도사가 운영하는 점집을 도둑질하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극중 이병준은 치매에 걸린 괴짜 도롱뇽도사로 출연했다.

시트콤 치고는 비교적 짧은 10부작으로 방영된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시트콤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병준은 최근 송새벽과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영화 ‘아부의 왕’의 촬영을 마쳤으며 SBS플러스 ‘오마이갓’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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