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황정음이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장혁, 송중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싸이더스HQ는 5일 오전 “브라운관과 스크린, CF 등 다방면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정음이 새 식구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 작품마다 인상깊은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는 황정음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더 넓혀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5년부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으며 영화 ‘고사2’ 등에 출연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노민우, 박기웅과 함께 일본 TBS에서 방영될 드라마 ‘풀하우스2’ 촬영에 한창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