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달 국세청이 선정한 ‘모범 납세자’로 표창을 받은 배우 장혁이 ‘올해의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장혁은 지난 달 ‘제46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배우 한지민과 함께 모범납세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오는 23일에 열리는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 받게 됐다.
앞으로 2년간 장혁은 홍보대사로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정책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과 영상물 출연, 가두캠페인,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장혁 씨는 흡입력 있는 명품 연기로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로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성실하고 근면한 모습과 한 가정의 듬직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이 명예홍보위원의 이미지와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져 이번 홍보 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장혁은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장혁은 오는 23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열리는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지민과 함께 2012년 ‘국세청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