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3인조 보컬그룹 베베미뇽의 멤버 해금이 연기에 도전장을 낸다.
해금은 최근 KBS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막내딸 서진희로 캐스팅됐다. 극중 서진희는 애교덩어리 막내딸이자 홍대 여신을 꿈꾸는 재수생으로, 해금은 그간 숨겨뒀던 연기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최근 가수 미(MIIII)의 타이틀 곡 ‘향수’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처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던 해금은 이번이 첫 드라마 도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해금은 “일일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드라마를 통해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첫 정극 연기라 걱정도 되지만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는 현재 방영중인 ‘당신뿐이야’ 후속으로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