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다섯 명의 육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육아코칭프로젝트 ‘아이를 부탁해’ 5회에서는 ‘통제 불능’ 4살 악동 김하진 편이 방송된다.
하진이는 호기심 많고 활발하지만 뭐든 제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집쟁이다. 엄마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반항적인 행동을 일삼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 채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닌다. 또 2살배기 어린 동생을 때리고 괴롭히기 일쑤다. 제 마음대로 안 되면 폭력까지 일삼아 동네에서도 말썽꾸러기로 소문날 정도.
하진이의 말썽은 외출할 때면 더욱 심해진다. 버스나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는 통에 엄마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아이의 버릇을 고쳐 줄 전문가들의 특별한 비법은 무엇일까. 아동상담전문가 백종화, 발달음악전문가 김성은, 놀이치료전문가 김지신, 언어치료전문가 이진숙, 미술치료 전문가 한인경 등 다섯 전문가가 뭉쳐 하진이만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양육 코칭을 시작한다.
과연 악동 하진이는 바뀔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 오전 9시에 쿠키TV에서 방송되는 육아코칭 프로젝트 ‘아이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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