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정일우가 남자들이 뽑은 ‘피부 좋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정일우는 필립스가 뽑은 ‘매끈남’에 선정돼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있을 시상식에 참석, 아쿠아터치 면도기 트로피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필립스에서 주최하고 남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려 이번 시상을 하게 된 정일우는 여배우를 능가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무결점 피부를 지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정일우는 시상식 현장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고 다가올 성년의 날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성년의 날 키트도 즉석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냉철하고 지적인 카리스마와 영특함을 지닌 인물 양명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