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2012년 첫 공포영화의 포문을 열 ‘미확인 동영상’(감독 김태경, 제작 다세포클럽)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공포의 상황 속에서 간간이 비춰지는 세희(박보영)와 준혁(주원)의 다정한 연인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제작사는 “해맑은 미소로 준혁을 쳐다보는 세희의 모습과 부모님 없이 가장 역할을 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세희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준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둘의 모습을 더욱 애틋하게 기억시키며, 박보영과 주원의 커플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확인 동영상’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