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최근 목돈을 만들기 위한 재테크 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주식, 임대사업, 펀드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있는 투자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여윳돈을 굴려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프랜차이즈 창업 쪽으로 눈을 돌려보자.
프랜차이즈 창업은 생계형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써도 그 가치가 있다. 지금부터 승승장고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한 목돈 마련하기 전략을 계획해 보자.
◇소자본 창업 가능, 투자대비 높은 수익 창출… 프렌치 이자카야 ‘사이야’= 프랜차이즈 주점창업은 재테크 수단으로써 주목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테이블당 단가가 높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자재공급과 유통망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투자대비 높은 수익달성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대표적으로 프렌치 이자카야 ‘사이야’를 들 수 있는데 수월한 운영과 높은 마진율로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이야’ 관계자는 “사이야는 소자본창업 및 소규모창업이 가능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메뉴를 다양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성공비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야’는 전통 일식메뉴와 서양식 조리법을 결합한 색다른 퓨전메뉴와 다양한 주류, 편안하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고즈넉한 매장 인테리어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본사의 철저한 레시피 개발로 맛과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고, 꾸준한 신메뉴 개발과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으로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할만 하다.
◇안정적인 매출 달성 가능… 석쇠구이전문 포차 ‘구노포차’= 재테크의 기본은 바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원한다면 포장마차 창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권할 만 하다. 사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고 유행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고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포장마차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석쇠구이전문 ‘구노포차’는 안정적인 매출 달성이 가능한 포장마차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차별화를 꾀한 석쇠구이 메뉴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색다른 분위기로 인해 지속적인 고객유입이 가능해 장기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구노포차’ 관계자는 “구노포차는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자랑하는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실제로 여윳돈이 많아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구노포차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남쌈구이와 샤브샤브로 폭넓은 고객층 형성… 월남쌈구이&샤브 ‘샤브리안’= 최근 외식창업은 웰빙이라는 요소가 반드시 들어가야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이는 꼭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월남쌈구이&샤브 ‘샤브리안’은 이러한 웰빙트렌드를 확실히 만족시키고 있다.
‘샤브리안’은 고단백 육류와 신선한 채소, 웰빙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월남쌈구이라는 웰빙푸드를 메인메뉴로 내세워 고객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고 있다. 특히 월남쌈구이와 샤브샤브, 신선한 샐러드를 한자리에 맛 볼 수 있는데다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샤브리안’ 관계자는 “샤브리안은 ‘웰빙트렌드’라는 트렌드를 만족시키고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장소로도 손색없는 인테리어로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창업비용도 저렴하고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샤브리안의 창업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검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 재테크를 좀 더 품격 있게 하고 싶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을 추천 할만 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일단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장운영이 가능하고, 외적인 면에서도 품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이는 프랜차이즈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일마지오’는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25호 가맹점을 오픈하며 그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다양한 요리메뉴와 피자무한리필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매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일마지오’ 관계자는 “본사가 분기별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은 물론 가맹점에는 전문셰프 파견 및 인력관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운영이 수월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또한 매장 규모와 콘셉트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속 있는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