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가수 따로 연기 따로…두 개 매니지먼트 서포트 받는다

다비치, 가수 따로 연기 따로…두 개 매니지먼트 서포트 받는다

기사승인 2012-05-16 10:31:00

[쿠키 연예] 여성 듀오 다비치가 매니지먼트구와 에이전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인 다비치는 최근 매니지먼트구(具)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다비치는 가수 활동에는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서포트를 받고 연기 활동에는 매니지먼트구의 도움을 받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8년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가 담긴 1집 앨범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8282’와 ‘사고쳤어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는 폭풍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천국의 눈물’과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뮤지컬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고, 강민경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시작으로 ‘뱀파이어 아이돌’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겠다”라며 “향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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