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고지방식을 먹인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복부지방제거 수술을 받은 쥐가 수술을 받지 않은 쥐보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발생위험이 75~80% 적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쥐의 복부지방에 암 유발 위험인자 단백질이 분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교수는 덧붙였다.
코네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한 결과인 만큼 사람에 대해서는 세밀한 임상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