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대세남’ 김수현이 남성복 지오지아(ZIOZIA)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23일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세남 김수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의 젊은 감성과 30대의 파워풀한 비즈니스맨에 이르기까지 남자들의 일상 스타일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그려냈다.

한 관계자는 “김수현은 남성복 광고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애티튜드와 타고난 감각으로 현장의 모든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라며 “김수현은 현장 인터뷰에서 평소 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느냐는 질문에 ‘딱딱한 수트 보다는 지오지아처럼 캐릭터 있고 위트 있는 요소가 가미된 캐쥬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드라마 ‘자이언트’와 ‘드림하이’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순애보와 나라를 다스리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왕 이훤 역을 소화하며 극찬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