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인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가 2집 발매기념 콘서트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를 전석 매진시켰다.
에피톤 프로젝트 소속사 측은 “아이유를 비롯한 아이돌 콘서트뿐 아니라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유명 해외 가수의 내한 공연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에피톤 프로젝트 콘서트의 전석 매진은 홍보나 광고를 배제하고 오로지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음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다”라고 밝혔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마니아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12월에 연 단독콘서트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오는 6월 23일에는 부산 MBC 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2집 정규앨범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는 오는 7일 발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