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30일 새 싱글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을 발표했다. 정규 3집 앨범 이후 1년여 만이다.
심현보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박혜경의 ‘하루’ 그리고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인기 가요 350여 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이자,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색깔 있는 음악을 해온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이번에 발표한 싱글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은 모던포크와 팝락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한 사운드와 여린 감성의 드라마틱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현보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새 음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해 10월부터 MBC FM ‘오늘아침, 심현보입니다’를 진행하며 뮤지션에서 DJ의 영역까지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