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인 여가수 나나, 몹쓸짓 당하고 뇌사에 결국…

中 신인 여가수 나나, 몹쓸짓 당하고 뇌사에 결국…

기사승인 2012-06-08 16:46:01
[쿠키 문화] 몹쓸 짓을 당하고 건물에서 추락해 뇌사 판정을 받은 중국의 신인 여가수 나나(娜娜)가 결국 사망했다.

7일 중국 신민보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달 20일 난징의 한 병원에 입원, 사흘 뒤인 23일 밤 병원 건물 2층에서 떨어져 뇌사 판정을 받았다. 나나는 병세 악화로 이날 숨을 거뒀다.

나나는 투신이 아닌 타인에 의해 추락했으며, 이에 앞서 몹쓸 짓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주치의는 “나나의 상처로 볼 때 범인은 여러 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