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유상무가 손가락으로 사과를 격파했다.
유상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천기누설’ 녹화에서 손가락으로 사과를 뚫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 주제는 괴력의 실체를 알아보는 것으로 손가락 하나로 호두, 수박, 파인애플 등 과일 격파는 물론 기왓장이나 승용차 보닛까지 찌그러뜨리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한 검증을 위해 유상무와 장동민도 직접 격파 실험에 참여했다. 장동민은 자신이 없다며 사양했지만 유상무는 사과를 격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사과만 격파했을 뿐 파인애플 등 다른 것에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한편 ‘천기누설’은 오는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