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아웃’ 금주 개봉작 중 1위로 출발

‘락아웃’ 금주 개봉작 중 1위로 출발

기사승인 2012-06-15 12:04:01

[쿠키 영화] SF 액션영화 ‘락아웃: 익스트림미션’(감독 제임스 매더, 스테판 St. 레게르)이 금주 개봉작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5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에 개봉한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개봉 첫날 3만 3709명의 관객을 모으며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사다코: 죽음의 동영상’(1만 6393명), ‘더씽’(5033명) 등의 작품을 누르고 개봉작 1위에 올랐다.

아쉽게도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개봉 첫 주라는 이점에도 ‘후궁: 제왕의 첩’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상위권을 내주고 3위를 기록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계를 초월한 탈출작전을 그린 ‘락아웃: 익스트림미션’은 전직 특수요원 스노우가 우주감옥에 인질로 붙잡힌 대통령 딸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킹스 스피치’ ‘프로메테우스’의 가이 피어스가 스노우로, ‘테이큰’의 매기 그레이스가 에밀로 분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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