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 제작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제작사인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15일 “‘간기남’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및 IPTV채널, 케이블 방송 등 부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가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영화 일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11일에 개봉한 ‘간기남’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줄임말로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간통현장을 잡으려다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형사 선우(박희순)가 살해당한 남자의 아내 수진(박시연)과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