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성혜 ‘북한백신 보내기’ MC로 재능기부

미코 이성혜 ‘북한백신 보내기’ MC로 재능기부

기사승인 2012-06-20 16:17:01

[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이성혜가 지난 14일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 MC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 행사는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가 사단법인 푸른나무와 협약을 체결하고 북한 어린이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그룹 지누션의 션과 한완상 전 부총리, 가수 윤복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백신연구소 크리스티앙 루끄 사무총장은 “푸른나무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북한은 어려운 상황에 당면해 있고 한국인들의 기부 및 지원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혜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봉사나 재능기부는 제 삶이나 다름없기에 몸이 피곤할지라도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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