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즌,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신부’ 되려면…

결혼 시즌,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신부’ 되려면…

기사승인 2012-06-22 14:11:01

[쿠키 건강] 생애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날을 맞이할 신랑신부. 결혼은 일생에서 가장 즐겁고 기다려지는 날이지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늦어진 결혼적령기와 결혼 전 챙겨야 할 각종 대소사들로 지쳐 처지고 거뭇거뭇한 피부가 고민인 신부라면 그 걱정은 더 배가 된다. 최근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한방성형을 통해 집중적인 관리를 받는 신부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웨딩을 앞두고 급한 마음에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경우에는 상태가 조금 더 심각한 경우가 많다. 얼굴이 급속도로 처져 원래 나이보다 몇 살은 더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면 더더욱 얼굴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한 몇 가지 팁(tip)을 소개한다.

◇꾸준한 스트레칭= 웨딩 전 신부들은 바쁜 스케줄과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굳고 경결돼 근육통과 함께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와 목 근육이 단단해지면 얼굴의 순환을 방해해 안색을 칙칙하고 탄력이 떨어지게 하기 때문에 수시로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해 안면의 혈액순환을 돕도록 한다.

◇충분한 수분, 식이섬유 섭취= 결혼 전 바쁜 시기에는 제대로 된 식이를 챙기기가 힘들다. 그러나 하루 1.5ℓ 이상의 물을 마셔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고 각질층의 이상적인 수분함유량(15~20%)을 유지해야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균형 있는 식사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도록 하자.

◇올바른 세안과 각질제거= 피부 속을 촉촉하게 채워준 후에는 빼주는 단계도 필요하다. 특히 결혼 전 정신없이 바쁠 때는 클렌징에 소홀해져 노폐물의 잔여물이 피지와 섞여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클렌징 시에는 세안 후 피부가 심하게 땅길 정도의 느낌이 들지 않는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피부라면 주 2회 정도의 스크럽 마사지로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 싶다면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얼굴라인을 살려주는 한방성형을 추천한다. 매선요법을 통해 얼굴의 윤곽을 매끄럽게 하고 전체적으로 축소시키면서 한방 자락요법으로 피부 내 독소를 배출해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주름완화와 전체적 탄력증가의 효과도 크기 때문에 신부들의 만족도가 높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도움말·한나영 쉬즈한의원 원장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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