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에는 훌륭한 멘토링이 필요하다

성공창업에는 훌륭한 멘토링이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2-06-27 11:28:01

[쿠키 건강]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자금뿐만 아니라 손쉬운 창업과정, 트렌드 분석을 통한 아이템 선정, 운영 노하우 등 창업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멘토링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을 성공창업으로 이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주방장 없이 운영 가능한 국수&돈까스 전문점 ‘봉채국수&돈가스’= 국수&돈까스 전문점 ‘봉채국수&돈가스’는 천연재료와 특화된 소스로 맛을 낸 다양한 국수메뉴와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 등 폭넓은 고객층 형성이 가능한 외식아이템을 통해 매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자랑하는 본사 ㈜현대외식의 지원인프라를 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실현시키고 있다.

본사에서는 주방의 시스템화를 통해 전문인력 없어도 손쉬운 운영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물론 평형별 맞춤창업을 통해 창업자금에 맞는 효율적인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문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식재료만을 공급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봉채국수&돈가스’ 관계자는 “본사인 ㈜현대외식과 신한은행의 업무협약으로 가맹점 오픈 시 최대 50% 한도 내에서 창업자금을 신용대출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신한은행이 봉채국수&돈가스 브랜드 자체를 분석한 결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으로, 이러한 사실은 예비창업자들이 본사의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매출경쟁력 UP, 프리미엄 푸드카페 ‘뽕스밥 오니와뽕스’= 빠른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도 프랜차이즈 본사의 기본적인 역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프리미엄 푸드카페 ‘뽕스밥 오니와뽕스’는 눈에 띄는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수제 비빔밤 형태의 컵밥 ‘오컵스’ 등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은 매출상승 곡선을 유도하고 있다.

‘뽕스밥 오니와뽕스’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도시락, 테이크아웃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토핑을 마음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수제비빔밥 오컵스를 출시했다”면서 “시식행사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것은 물론 테이크아웃 판매 및 조리시간이 2분 이내로 간편해 가맹점들 역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뽕스밥 오니와뽕스’는 신선 채소와 다양한 토핑을 마음대로 선택해 먹는 컵밥 형식의 비빔밥 오컵스 뿐만 아니라 수제 오니기리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대폭 보강했다. 특히 컵밥인 오컵스는 2500원부터 시작하는 실속 있는 가격대로 고객들의 많이 찾아 매출향상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테이크아웃 판매, 배달판매 전략으로 효율적인 창업지원, 화덕치킨전문점 ‘화꾸닭’= 창업시장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치킨창업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소점포 형태로 창업비용을 줄이는 대신 테이크아웃 판매나 배달을 위주로 매출상승전략을 꾀하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화덕치킨전문점 ‘화꾸닭’의 경우 이러한 전략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꾸닭’ 관계자는 “화꾸닭은 최근 테이크아웃 매장 및 배달 위주의 소점포 매장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최근 오픈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화꾸닭 구미공단점은 4인 테이블 5개, 2인 테이블 2개를 갖추고 있는데 일 매출 100만원을 넘기고 있으며, 배달 위주의 화꾸닭 포항점은 일 매출 150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화꾸닭’은 창업자들의 자금사정 및 상권에 따른 맞춤창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업형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존 ‘화꾸닭’ 매장의 경우 20평대 이상의 점포에서 개설이 가능했지만,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나 배달위주의 가맹점은 15평 내외에서도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창업이나 소점포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맛있는 고기메뉴에 해산물을 더하다, 고기&해산물 구이집 ‘어부와 백정’= 소비자들의 욕구가 날로 다양해짐에 따라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창업 분야에 불고 있는 복합메뉴 바람 역시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론칭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고기&해산물 구이집 ‘어부와백정’은 이러한 전략을 확실히 살리고 있다. 오랜 기획을 끝에 선보인 고기와 해산물이라는 복합메뉴를 통해 매출향상을 도모하고 있고, 특히 생삼겹살과 생주먹고기, 돼지갈비 등 맛있는 고기메뉴와 생키조개, 왕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트메뉴를 구성하면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부와 백정’ 관계자는 “폭넓은 고객층 유입이 가능해 지속적인 고객 유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어부와 백정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면서 “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한 운영시스템과 식재료 일일배송시스템, 메뉴교육 및 서비스교육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확실히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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