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송해 빅쇼’ 시즌2가 돌아온다.
‘송해 빅쇼’는 지난해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대전 등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 공연되는 ‘송해 빅쇼’ 시즌2의 타이틀은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이다. 이상벽이 허참에게 MC 바통을 넘기고 출연진도 대폭 바뀌어 시즌 1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엄용수, 김용임, 신유, 금잔디 등 트로트 가수들과 변아영, 김보화 등 중견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실버 아이돌 대축전’을 펼칠 예정.
공연 기획사 측은 “‘송해 빅쇼’ 시즌1이 송해 본인의 일대기를 조명했다면 시즌2는 각 지역의 상징을 소재로 새로운 스토리텔링 작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