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부부, 첫 동반 CF 나들이

유지태-김효진 부부, 첫 동반 CF 나들이

기사승인 2012-09-17 10:56:01

[쿠키 연예]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처음으로 동반 CF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혼가구 성수기를 맞아 유지태, 김효진 씨를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이미 동영상 촬영을 마치고, 잡지와 홍보를 위한 인쇄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혼가구와 신혼부부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 커플이 조사 결과 유지태-김효진 커플로 가장 많았다”라며 “두 사람의 건강하며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실제 생활에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합리적 라이프스타일이 한샘이 추구하는 신혼의 공간철학과 잘 맞았다”라며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김효진은 광고 촬영 중 자신의 트위터에 유지태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동시에 틈틈이 서로를 챙기는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에 시종일관 즐거운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실제로 오랫동안 한샘의 신혼가구의 고객이었기 때문에 촬영 내내 즐거운 시간이어싸”라며 “촬영하는 동안 한샘의 신혼가구를 통해 ‘신혼공간이 달라지면 신혼의 유효기간도 달라진다는’는 한샘의 신혼 컨셉트를 공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7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공식석상에 늘 함께 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온 유지태는 김효진과 함께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에 활동 중이며, 작년에는 아이티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함께 기부해 모범 커플로 불려왔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광고는 10월 초부터 온라인과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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