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로병원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식사랑 부모사랑’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야외활동으로 인해 부모님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효도 검진 프로그램’과 ‘치료 후기 공모전’ 두 가지가 각각 진행된다.
‘효도 검진 프로그램’은 며느리가 시부모를 모시고 오거나 사위가 장인, 장모와 같이 바로병원을 찾아 진료를 할 경우 ‘효도검진권’ 등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단 방문 시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치료 후기 공모전’은 바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완쾌한 후기를 본인 혹은 자녀가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홈페이지·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예정자는 총 7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검진 혜택이 제공된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가을은 등산, 단풍놀이와 같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며 “중·장년층들은 통증이 생겨도 대부분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가족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참가문의 및 안내는 바로병원 기획홍보실(032-722-8835)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