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고혈압이나 2형 당뇨병을 앓고 수면무호흡증상이 있는 남성 221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했다.
대상자는 수면무호흡증상 치료를 위해 지속적 기도양압(CPAP) 치료를 받았다.
치료 3~6개월 후 대상자 모두 수축기와 이완기혈압이 하락했으며, 6~12개월 경과 후에도 낮아진 혈압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사드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고혈압 남성에서 CPAP 치료는 고혈압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아 좀더 자세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