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25~31세의 건강한 남성 5명을 대상으로 심폐기능을 체크하고, 대사율을 분석했다.
계산된 칼로리의 식단을 제공하고 이틀 동안 밀폐된 공간에 머물게 한 후, 이틀 중 하루는 영화나 컴퓨터를 하게하고, 나머지 하루는 에어로바이크로 30초씩 5회 전력으로 페달을 밟게 했다.
칼로리 소모 분석결과, 전력으로 페달을 밟아 운동을 한 날의 평균 칼로리 소모량이 200Kcal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비츠 교수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전력으로 운동을 한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운동하는 효과와 비슷하다”며 “하지만 운동량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한번에 힘을 내는 것은 쉽지않아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