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용 살균세척기 업체 코하스(대표 임충혁)는 최근 세제 등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99.9% 이상 살균력을 가진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사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를 받은 ‘전기분해 살균수 생성기술’을 적용한 살균수 생성장치가 장착됐다. 이를 통해 수돗물을 끓이거나 살균제를 넣지 않고도 자체 살균수를 생성하고 이를 가습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는 세제 등 살균제를 넣지 않아도 수조 내 수돗물을 살균수로 변환시켜 분무함으로써, 가습기 내부 살균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중의 유해세균 발생을 억제해 청결한 습도를 유지해 준다.
회사 측은 실제 실험결과 이 살균수는 유해세균을 99.9%이상 완벽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제품은 공기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음이온을 대량으로 방사해 사용자에게 활력을 주는 건강한 공기를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는 가벼운 무게(1.5kg)와 콤팩트한 디자인(10cm X 10cm X 23cm)으로 이동설치와 관리가 편리하다. 또 거실이나 침실, 아토피가 있는 어린이 방, 전자파가 많은 사무실, 병원성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병실, 독서실 등 다양한 곳에서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임충혁 대표는 “건강관리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염려가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