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조미오징어 제품에서 1.5㎝ 크기의 금속조각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썬푸드’에서 제조한 조미건어포류 ‘오잉(유통기한: 2013.5.9)’에서 발견된 금속조각이 발견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금속조각은 제조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품은 모두 42㎏(50g*840개)이 생산됐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