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광고상으로 올해는 인터넷 사전심사, 예심, 본심까지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 방법의 창의성/조화성, 상품표현의 적합성, 광고콘셉트 전달의 정교성/상관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선정했다.
365mc 광고를 제작한 TBWA 김석용 차장은 “기존 병의원 광고들이 날씬한 모델 위주의 다소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던 것과는 달리 이번 365mc의 광고는 ‘지방이’라는 365mc만의 캐릭터를 활용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비만만 전문으로 치료하는 365mc 비만클리닉에서 ‘지방이’와 이별한다는 콘셉트로 재미 요소를 부각시켰고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은 365mc를 비롯해 KT, 삼성전자,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보건복지부 등이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