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단호박’으로 여성고객 건강 챙기기 나서

외식업계, ‘단호박’으로 여성고객 건강 챙기기 나서

기사승인 2012-11-14 10:00:01

[쿠키 건강] 외식업계가 최근 단호박을 사이드 메뉴에 곁들여 여성 고객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단호박은 각종 여성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줘 여성들의 다이어트 등으로 약해진 면역력과 영양결핍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강술래는 전 구이메뉴 주문하면 고기를 굽는 동안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단호박 샐러드를 제공해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층 여성들의 걱정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또 홍대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모든 구이메뉴(꽃살, 한돈양념구이, 돼지양념구이, 술래양념구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2+1 행사’와 여성 고객이 2인 이상 오면 레드 와인을 한잔씩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애슐리는 단호박을 활용한 스윗 코코넛 펌킨 샐러드 메뉴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스윗 코코넛 펌킨 샐러드는 스테이크의 지방으로 인한 고열량을 낮추고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메뉴로 고기와 단호박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슐리 매장에서는 고객이 집에서도 베스트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애슐리 통살치킨, 스위트 칠리새우, 안티파스토 믹스 등을 포장판매하고 있다.

CJ 비비고의 오삼 불고기 앤 단호박밥 메뉴도 불고기에 단호박밥을 곁들여 과식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주고 식이섬유가 높아 양껏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과식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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