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킨케어, 이것만 확인하세요”

“겨울철 스킨케어, 이것만 확인하세요”

기사승인 2012-11-15 16:18:00

폴라비가운, 겨울철 건조증에 도움 되는 뷰티팁 공개

[쿠키 건강] 춥고 건조한 겨울철, 계절이 바뀌었다고 무조건 스킨케어제품을 교체해야 할까?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스킨케어 라인의 모든 화장품을 바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에는 스킨케어 제품을 정말 바꿔야 하는 걸까?

이 같은 질문에 세계적인 뷰티컨설턴트 폴라비가운은 계절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때만 바꾸라고 조언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사용해도 건조증이나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겨울철 기온과 습도 때문에 피부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장 흔한 겨울철 피부고민은 건조증이다. 건조한 피부로 인해 각질이 늘고 생성된 각질은 피부의 영양공급을 방해한다. 또한 수분기 없는 피부를 계속 방치할 경우 피부의 주름과 각종 트러블로 연결될 수 있다.

폴라비가운은 “건조한 피부는 젤이나 거품 타입의 수용성 클렌저 대신 로션이나 크리미한 질감의 클렌저로 바꾸면 확연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며 “세안 후에는 보습 작용과 진정효과가 있는 로션 타입의 토너를 사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건조증으로 인한 묵은 각질은 살리실릭산이라고 불리는 BHA가 함유된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칙칙하고 묵은 각질들을 제거할 수 있다. BHA는 트러블이나 막힌 모공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아주 리치한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해 보습이 부족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모이스처라이저 역시 꼼꼼하게 선택해야 한다. 모이스처라이저는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지방산, 히아루로닉산과 같은 피부에 보습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된 것을 선택하고 자극을 감소시키기 위한 항염 성분, 정상적인 피부 세포를 생성하기 위한 세포 대화 성분, 유리기 손상에 대응하기 위한 항산화제가 함유된 제품이 효과가 크다.

폴라비가운은 겨울철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을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에서 공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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