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동센터에 쌀 100포 전달
[쿠키 건강]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부민병원이 27년 개원을 기념해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개원 27년 주년을 맞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쌀 100포는 부산 북구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지역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 후 보호, 학습과 독서지도, 생활지도 상담, 견학 등 문화체험활동과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민병원의 사랑의 쌀은 부산 북구에 위치한 12곳의 아동센터에 모두 전달됐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각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은 현재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척추·관절 무료 수술 지원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