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까지 ‘원서접수’… 미디어경영·저널리즘등 5개 전공 분야
[쿠키 사회]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이 2013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원서 접수 포털을 통해 ‘미디어경영·저널리즘’, ‘방송영상뉴미디어’, ‘PR’, ‘광고’, ‘출판·미디어콘텐츠’ 등 5개 전공에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마친 희망자들은 관련 서류를 28일 18시까지 행정실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일(면접, 실기고사)은 오는 12월 8일로 예정돼 있고, 합격자는 12월 14일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은 이번 신입생 모집을 통해 바람직한 언론인 양성과 동 분야 전문 직업인들의 재교육으로 국내 언론 대학원의 선두주자라는 명성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 따르면 미디어경영·저널리즘 전공은 언론사 및 미디어 기업을 효율적으로 경영하기 위한 전략경영, 뉴스 콘텐츠 신상품 개발, 마케팅과 브랜딩 등 다양한 연구와 리더 양성을 지향하는 분야다. 주요 교과 과정은 미디어전략경영론, 미디어브랜드전략론, 미디어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문보도론, 신문편집론, 잡지편집보도론 등이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의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이용자, 생산자, 산업 및 경영의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변화되는 방송환경에 발 맞춘 방송인을 육성하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때문에 공중파 방송, 케이블TV, 위성 방송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과 인터넷, DMB, IPTV 등 새로운 미디어와 관련된 종사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3년 새롭게 신설된 PR 전공은 홍보 및 마케팅 등 PR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극대화시키고 바람직한 전문인을 육성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와 비슷한 광고 전공 역시 보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해당 분야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출판·미디어콘텐츠 전공은 전통에 기반한 미래 출판의 실험적 가능성과 창의적 능력을 개발해 현장에서 유능한 인재로 활약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졸업 후 학계, 출판사, 서점 및 유통사, 사보제작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는 5개 전공 외에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은 최근 ‘차세대 콘텐츠 기획 전공’을 개설했다. 이 전공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송관련 관계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위탁교육을 의뢰받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의 MOU계약을 통해 신설됐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2013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추가 사항과 5개 전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