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근시 교정 필요한 어린이 후원

에실로코리아, 근시 교정 필요한 어린이 후원

기사승인 2012-11-27 13:43:01

[쿠키 건강] 안경렌즈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가 근시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린이들 후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한국법인 설립 10주년이 된 에실로코리아는 근시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 100명에게 어린이 근시진행 완화 렌즈 ‘에실로 마이오피락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근시 교정 어린이 후원은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마이오피락스’ 판매 안경사에게 근시교정 도움이 꼭 필요한 어린이를 추천 받아 안경렌즈와 테를 지원하고 안경사는 검안과 피팅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제공된 어린이 근시진행 완화 렌즈 마이오피락스는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볼 때 어린이 눈에 가해지는 긴장감과 피로도를 줄여, 시력 교정과 근시 진행을 완화할 수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라며 “아시아 어린이에게 적합한 디자인으로 빠르고 쉬운 적응과 착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비라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미국 실명방지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은 세상의 80%를 눈을 통해서 배우지만 25%의 아이들은 시력 문제로 배움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력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돕는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세계 광학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사(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2002년 설립됐다. 에실로코리아는 2010년 노안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예술 장인(匠人)들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바리락스 장인후원캠페인’, 지적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페셜올림픽’ 글로벌 스폰서 참여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