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다양한 효능까지…” 일석삼조 멀티제품 인기

“하나로 다양한 효능까지…” 일석삼조 멀티제품 인기

기사승인 2012-12-04 11:29:00
[쿠키 건강]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의 영향으로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얻을 수 있는 멀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멀티 제품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과 효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속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알뜰 소비지들에게 더욱 인기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쉽고 한 번에 해결하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간편하고 실속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존 제품보다 성분을 더욱 강화한 고려은단의 온 가족 맞춤형 종합 비타민 ‘비타플렉스 포 맨’과 ‘비타플렉스 포 우먼’도 멀티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비타플렉스 포 우먼’과 ‘비타플렉스 포 맨’은 13가지 비타민과 7~8가지 미네랄이 보강돼 하루 2정(1일 2회, 1회 1정)으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충분하다.

두 제품 모두 다량의 기능성 성분이 추가돼 기존 하루 1정에서 하루 2정으로 섭취토록 변경됐으며 60정이던 용량도 120정으로 늘어났다. 기존 목넘김이 불편했던 점을 보완, 편하게 삼킬 수 있도록 정제 크기 또한 변형했다.



특히 세련된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더욱 심플하고 편리한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기존 제품과 똑같이 빛이 투과되지 않는 알루미늄 용기와 이중 실링 캡을 사용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주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한 ‘비타플렉스’는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원료부터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며 인증 받은 GMP시설에서 제조했다. GMP는 우수한 환경에서 원료의 구입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에 걸쳐 제조와 품질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에 맞춰 생산되는 것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비타플렉스는 고려은단 쇼핑몰(www.withvitamin.com), 올리브영,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GS shop, NS eshop,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구입 가능하다.

CJLION의 주방세제 참그린의 ‘청정제주 녹차 水’는 식기 세척은 물론, 과일과 젖병 세척이 동시에 가능한 주방세제로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이자 99.9%의 항균력을 지닌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그린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7초 헹굼 포뮬러’기술로 흐르는 물에서 7초의 헹굼만으로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젖병 전용 세제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 없이 아기 젖병 세정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도마나 행주 등 음식물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면이 잦은 주방 용품의 경우 참그린 청정제주 녹차 水 제품을 물에 풀어 담가둔 뒤 세척하면 99.9% 항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엘은 클렌징과 쉐이빙을 한 번에 해결하는 ‘훼이셜 퓨얼 스카이 포밍 멀티 젤’로 시간 절약뿐 아니라 스킨케어 효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훼이셜 퓨얼 스카이 포밍 멀티 젤은 바쁜 아침에 남성들이 상당 시간 투자 하고 있는 세안과 쉐이빙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는 편리한 멀티 기능의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손바닥에 소량만 펌핑해 마사지 하듯이 얼굴 전체에 발라 클렌징 한 후 쉐이빙을 원하는 부위에 도포, 면도하고 차가운 물로 헹구면 된다.

이번 제품은 키엘의 남성 피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2 in 1 멀티 젤 클렌저다. 이 제품은 대나무와 레몬 껍질 추출물이 피부 당김 없이 깨끗하게 노폐물을 제거해 상쾌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또 생크림같이 부드러운 풍성한 거품이 얼굴을 감싸 정돈되지 않은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비타민 C&E 성분도 사용됐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 멀티 펑션(Multifunction) 제품으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멀티형 제품들은 비용과 시간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제품들의 출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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