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업계 리딩 브랜드가 해답

성공창업, 업계 리딩 브랜드가 해답

기사승인 2012-12-11 10:22:01

[쿠키 건강] 성공창업은 사소한 데서 찾을 수 있다. 누군가는 그냥 흘려버렸을 법한 사소한 것으로도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비결이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선정을 할 때도 사소한 것에서부터 성공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의 리딩 브랜드를 잡아야 한다는 말을 귀 기울여 들었다면, 충분히 성공창업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지금부터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살펴보자.

◇주류 무한리필이라는 新 콘셉트 선보인 이자까야창업 브랜드 ‘무한사케 무사’= 이자카야창업 브랜드 ‘무한사케 무사’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식 선술집이다. 이자카야 특유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적절히 어우러져 2030 젊은 층은 물론 40~50대 중·장년층에게까지 고루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무한 사케무사’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주류 무한리필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무한사케 무사’는 혼조죠급 사케를 비롯해 생맥주, 소주 등을 1인당 9800원에 무한제공하는 무한리필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류 무한리필은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콘셉트로 이를 통해 ‘무한사케 무사’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평가 받으며, 브랜드 입지를 점점 더 넓혀가고 있다. 고객들의 반응은 물론 업계의 반응도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무한사케 무사’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2개월 만에 중심 상권 지역에 8개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무한사케 무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 가맹점 개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깐풍기의 대중화를 현실화 시킨 치킨호프창업 브랜드 ‘북깐’= 프랜차이즈 치킨호프전문점 ‘북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경쟁력을 바탕으로 리딩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13년 전부터 청주지역에서 깐풍기 메뉴를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북깐’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 가맹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입소문이 자자한 매장으로 유명했던 만큼 현재 가맹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북깐’은 더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깐풍기메뉴가 대중화 되면서 다양한 깐풍기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랜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공노하우와 검증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확실한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리딩 브랜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북깐’ 관계자는 “10년 이상 깐풍기전문점으로 다져 온 시장 입지와 남다른 노하우,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등 북깐은 충분히 성공창업아이템으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뒷고기와 포삼겹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고깃집창업 브랜드 ‘육번가’= 고깃집창업의 정석을 보여주는 뒷고기&포삼겹전문점 ‘육번가’는 맛과 가격 경쟁력, 분위기, 메뉴 차별화 등 성공하는 고깃집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창업 브랜드 ‘육번가의 가장 큰 매력은 뒷고기, 포삼겹 등 특별한 메뉴 경쟁력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수부위 고기메뉴들은 틈새공략 시장 선점을 가능하게 만들어 줬다.

‘육번가’는 퍼플오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리딩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육번가’와 같은 퍼플오션 아이템은 가치 높은 사업성을 지니고 있고, 특히 폭넓은 고깃집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경쟁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뒷고기와 포삼겹은 많은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하나의 인기 외식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육번가’ 관계자는 “육번가는 대중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겸비한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면서 “흔하지 않은 고깃집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포장마차 창업시장에 웰빙 트렌드 제시한 포차창업 브랜드 ‘청담동 으악새’= 최근 외식시장의 뜨거운 화두는 웰빙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들은 웰빙이라는 요소를 강화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포장마차에 웰빙이라는 옷을 입힌 경우도 있다. 바로 프랜차이즈 포장마차창업 브랜드 ‘청담동 으악새’다. 현재 ‘청담동 으악새’는 포장마차에 웰빙이라는 트렌드를 제시해 리딩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청담동 으악새’는 언뜻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적절히 혼합해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청담동 으악새’의 대표 메뉴는 특화된 소스로 맛을 낸 꼼장어 메뉴로, 이 꼼장어 메뉴를 메인으로 내세워 웰빙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웰빙 건강식품인 꼼장어에 특화된 소스를 첨가해 독보적인 메뉴경쟁력을 구축, 이러한 메뉴경쟁력은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창업시장에서는 점심과 저녁장사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담동 으악새’ 관계자는 “가맹점의 높은 매출현황이 알려지면서 가맹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포장마차의 계절인 겨울시즌이 되면서 직접 방문해 상담을 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늘고 있다”면서 “충분히 검증된 포차창업 브랜드이니만큼 앞으로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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